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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 Photography        
전시작가 > 김경희, 김명숙, 김순희, 김영주, 김정순, 김혜숙, 노연숙, 송동훈, 송인경, 정태순, 조우상, 최영선, 홍영옥
전시일정 > 2020-08-27 2020-09-02
초대일시 >
관람시간 > Open 10:00 ~ Close 18:00
전시장소 > 모리스갤러리(Morris Gallery)  다른전시 보기
주소 >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395-21
연락처 > 042-867-7009
홈페이지 > www.morrisgallery.co.kr
전시포스터> 전시포스터 보기
아티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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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개요 / 평론
Untitled Document

Life is... 』

빛샘 15th 사진전

















전시작가
김경희, 김명숙, 김순희, 김영주, 김정순, 김혜숙, 노연숙, 송동훈, 송인경, 정태순, 조우상, 최영선, 홍영옥
전시일정 2020. 08. 27 ~ 2020. 09. 02
관람시간 Open 10:00 ~ Close 18:00
∽ ∥ ∽
모리스갤러리(Morris Gallery)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395-21
T. 042-867-7009
www.morrisgallery.co.kr
www.arthub.co.kr
∽ ∥ ∽
※ 코로나19 고강도 생활속 거리두기 시행으로 무관중 온라인전시로 진행합니다.









● Life is...

김경희

 

여름 장마가 참으로 길었다.
이 비가 그치면 뜨거운 열기가 땅 밑에서부터 올라올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비는 쉽게 그치지 않았고 뉴스에서는 연일 전국을 강타하는 비 소식을 전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그 사이 입추가 지나갔다.

늘 그 자리에 있을 줄 알았다.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을 거라고 믿었고 만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불가항력적인 현실 앞에서 그것이 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깨달았다. 우리는 마음을 비우고 두 손을 모았다.

지나간 세월의 화려함과 풍성함 속에서 오히려 부족하고 외로웠던 시간, 열정은 가슴에 묻어둔 채 내가 아닌 내가 되어 살아온 날들, 세찬 비바람에 주눅 들지 않고 여린 강인함으로 맞서왔던 순간들, 엉킨 실타래 살살 달래가며 풀어내듯 소곤소곤, 두런두런….
순간을 보여주는 사진의 이면에는 수만 가지의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쉽게 말을 할 수가 없다.

이번 전시는 나를 드러내지 않고 견뎌온 날들에 대해 엷은 미소로 담담하게 풀어 놓는 이야기다. 낯설게만 느껴지는 새로운 삶의 문턱에서, 우리가 살아온, 그리고 살아갈 삶의 여정을 각자의 시선대로 표현해 보고자 한다.






김경희




내가 가진 창이 너무 작아서
그리움 다 담아내지 못했습니다.

그 여름 장대비 쏟아지는
뒷마당에서
연보랏빛 곱게 차려입은
나팔꽃처럼

내 마음에 들어온 당신을
보내지 못해
불 꺼진 창 바라보며
흔들리는 빛 한 올 담아봅니다.








김명숙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 안도현님의 너에게 묻는다중에서








김순희


흩어져 사라져가는
모습도 아름다워라
영원을 향해 가는 순간
발길을 멈추어 서서
시리도록 푸른 하늘에
아름다운 춤이어라.








김영주


길쌈


우리
어머니의
삶 속에서
묻어나는
구성지게
부르던 베틀가

고단했던
그때 그 시절
울 어머니 속마음
삼나무 속살처럼
애잔하여라








김정순


렌즈 안에서 보여 지는
피사체는
앞모습보다
뒷모습이 친근합니다.
나에게
무슨 일인가 묻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도 그들이
어디를 가는지
무슨 일인지
상관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들이 가는 길에
후회가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김혜숙


많은 다양한 사건들 속에 살고 있다.

그래도
인생은.
삶은.
행복한 것 아닐까...








노연숙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오직 나만을 위해

끝없이 요구했던
나의 기도는

당신의 십자가를
더욱 무겁게 만들었습니다.

/

멈춰진 시간 속에

어릴 적
개구쟁이 내 아이들의 모습이
들어 있어

세월이 흐른 지금도
아련한
그리움으로 남습니다.








▲ 송동훈


삶이란?

정답이 없다.
아니, 하나가 아니다.
누구나 최선을 다해
살아내는 과정일 뿐!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여워하거나 슬퍼하지 말라!








송인경


세남자

소나무 그루터기에 앉아서
약도 먹이도 없던 전쟁시절
부스럼 얼굴을 어루만지던 그,
아버지

남편과 아버지의 첫 만남
두 남자의 빈 옆자리
순간의 망설임
나는 아버지를 배신했다.

말 없는 눈빛에 대한 믿음
그에겐 나만 보이는 줄 알았다.
모니크처럼 헤매었던 시간들

한 주먹 만큼의 사이
바람 지나가야지
바람 지나가야지
나는 그에게 아무것도 되지 않으리.

바람이어라
구름이어라
이슬이어라
무지개였어라
모두 다 꿈이었어라
아 - 인생아!








정태순


...

긴 여행
그 길 끝자락에서 되돌아보니
그 시간 여정은
모두 축복이었네








조우상


“내가 바라본 삶"








최영선


함께 하는 것(Two + Together)



1 + 1 = ∞








홍영옥


Life Is Picnic

어느 시인은
인생을 소풍이라 하였던가
소풍은 즐기는 것

병상도 내 생의 한 모퉁이

나는 또 그 곳에서
나름의 즐거움을 찾는다.

      약 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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