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로그인    회원가입    결제방법    게재방법    작품규격표

Ok   
Posting to SNS  페이스북  트위터  싸이공감  네이버밴드  요즘       




             
앤티크 강화도 Antique Ganghwado Island - 이호진展 :: Photography
전시작가 > 이호진(Lee Hojin)             
전시일정 > 2018-04-18 2018-04-29
초대일시 > 없음
관람시간 > Open 11:00 ~ Close 18:00
전시장소 > 인천아트플랫폼(INCHEON ART PLATFORM) E1 창고갤러리  다른전시 보기
주소 > 인천시 중구 제물량로 218번길 3(해안동 1가)
연락처 > 032-760-1000
홈페이지 > www.inartplatform.kr
퍼블리케이션 > Publication 보기
아티클 >

'이호진' 의 다른 전시 보기 *동명이인의 전시일 수도 있습니다.
  ▶ 공空 의 매혹 - 이호진展 :: 2017.01.11~01.24 :: 갤러리 조선
  ▶ 낭만해변 - 이호진展 :: 2016.01.19~02.15 :: 아트허브 온라인 갤러리
  ▶ 버스에서의 만찬(1부) :: 2015.09.16~10.02 :: 스페이스 캔
  ▶ 산이 된 섬 - 이호진展 :: 2015.01.31~02.16 :: 사진공간 배다리
  ▶ 융합! 미술과 테크놀로지를 만나다 :: 2014.03.13~04.03 :: 갤러리 아트사이드
  ▶ 스페이스 빔 - 이호진展 :: 2014.01.03~01.08 :: 사진공간 배다리
  ▶ 폐허 속에서 발견된 오브제展 :: 2013.08.18~08.28 :: 사진공간 배다리, 대안미술공간 ...
  ▶ Herein :: 2013.07.23~08.24 :: LIG아트스페이스
  ▶ La convivencia :: 2013.05.09~05.30 :: 갤러리 조선
  ▶ 비틀즈 50년_한국의 비틀즈 마니아 :: 2012.07.10~10.04 :: 롯데갤러리 본점
  ▶ 세계문자; 캘리그라피 :: 2011.06.08~06.13 :: 갤러리 이앙
  ▶ on going project - 이호진展 :: 2011.06.01~06.12 :: 서교예술실험센타
  ▶ FEAST - 이호진展 :: 2009.10.21~11.25 :: 갤러리 조선
  ▶ Age Hopping - 이호진展 :: 2005.05.07~06.03 :: 갤러리 조선

* 본 전시정보 저작물의 저작권은 저작자 또는 저작권위탁관리업체에 있습니다.
* 아트허브에 게시된 본 전시정보는 저작권자로부터 제공받아 아카이빙 되었습니다.
* 따라서, 당사의 허락 없이 본 전시의 글과 사진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절대 금합니다.
Untitled Document

『 앤티크 강화도 Antique Ganghwado Island - 이호진展 』

Lee Hojin Solo Exhibition :: Photography











▲ 이호진, 미루지돈대 Miruji Dondae(old fortress)
Fine Art Print, 가변크기 2017









전시작가 이호진(Lee Hojin)
전시일정 2018. 04. 18 ~ 2018. 04. 29
관람시간 Open 11:00 ~ Close 18:00
∽ ∥ ∽
인천아트플랫폼(INCHEON ART PLATFORM) E1 창고갤러리
인천시 중구 제물량로 218번길 3(해안동 1가)
T. 032-760-1000
www.inartplatform.kr
∽ ∥ ∽
후원 : 인천광역시, (재)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앤티크 강화

이영욱(사진비평)


이호진의 이번<앤티크 강화도>시리즈는 인지범위 시리즈 중 첫 번째로 선보이는 테마이다. “인지범위 시리즈의 문제의식은 ‘낯설게 하기’를 통해 일상과 예술의 관계를 재정립하고자 했던 러시아 형식주의 이론가 빅토르 쉬클롭스키(Viktor Shklovsky)의 개념에서 출발한다. ‘낯설게 하기’는 지각의 자동화 경향에서 벗어나 삶의 감각을 일깨우고 일상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문제의식을 말한다.” 낯설게 하기! 사진에서 낯설게 하기_어떻게 가능한가? (중략)






▲ 이호진, 건평돈대2 GeonpyongDondae(old fortress)2
Fine Art Print, 가변크기 2017







▲ 이호진, 교산리고인돌 Gyosanri dolmen
Fine Art Print, 가변크기 2017




그런데 어떤 사진이 낯설게 느껴진다면 그건 익숙함에 대한 습관적 지각이 작동하지 않아, 도무지 무엇인지 알아 볼 수 없을 때 감각들이 되살아나는 일이 아닐까? 세상은 이미 익숙한 사진에 포획된 의미들의 반복일 뿐이지만, 그래도 우연히 그 익숙한 사진 속에도 불현듯 나의 감각을 깨우는 불편한 장소가 있다. 그곳은 아직 기호화되지 않은, 의미가 상실된 곳이다. 평소 사진이 낯설지 않는 이유는 사진에 찍힌 대상이 현실과 똑같은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마치 현실에서 창밖 풍경을 보는 것처럼 사진은 익숙하다. 우리가 사진에서 보는 것은 습관적인 지각상태를 계속해서 유지하는 익숙함에 대한 것이다. 지각의 자동화는 습관을 만든다. 만약 습관이 바뀌어 그 연속성이 끊어진다면 낯설게 보기의 다른 세계가 열린다. 그런데 우린 이것을 잘 보지 못한다. 습관이 자동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진은 어떻게 낯선 이미지를 가능하게 만들 수 있을까? 그것은 대상의 객관적 재현의 방식을 취하지 않을 때 가능하다. 재현이 아닌 제시의 관점을 적용할 때 대상은 새로운 잠재적 가능성으로 다시보기의 감각을 깨운다. 그런데 제시의 관점은 사진가가 본 그 대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만으로는 곤란하다. 이것은 관객이 갖는 자동적 인지작용의 습관으로부터 여하간 이탈되어야 가능한 것이다.

너무나 익숙한 사진 앞에서 ‘낯설게 하기’가 가능하려면 다른 시점과 다른 각도에서 포착해야 할 것이다. 세상에는 우리를 자극하고 유혹하는 이미지는 많지만, 우리는 또 그것에 곧 익숙해져 버린다. 사진은 놀랄 정도로 속속들이 이 세상을 점령해서 마치 모든 것을 경험한 것처럼 익숙하게 만든다. 경험하지 않았음에도 경험한 듯 지각하는 것은 환각이다. 그런 결과 낯선 것들은 좀처럼 그 정체를 잘 드러내지 않는다. 촬영수법만으로 그것이 가능한 시대는 지났다. 문제는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있지 않을까? 또는 다른 배치가 가능하다면 의미의 맥락을 끊고 낯선 이미지를 불러낼 수 있을까? 아니면 다른 감각작용을 어떻게 일깨울 수 있을까? 이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이호진은 바로 이런 어려운 문제를 안고 모험에 나섰다. 그가 선택한 방법은 어둠속에서 보는 것이다. 어둠은 모든 것을 감추지만 역설적이게도 감각을 깨운다. 위험에 처한 동물처럼 모든 것이 곤두선다. 어둠 속에서는 작은 빛도 강렬하게 보인다. 빛을 모아 가두는 어두운 상자가 없었다면 사진이 만들어질 수 없었던 원리처럼, 이 세상은 어둠속에서 그 존재가 잠재적인 상태로 웅크리고 있다가 되살아나기를 기다리는 세계다. (중략)

앤티크는 자본주의 시장에서 골동품으로서 가치를 부여 받지만, 동시에 기능적으로는 아무 쓸모없는 사물이다. 그것의 존재가치는 차라리 인간 이전의 역사부터 끈질기게 거기에 살아남은 흔적들에 있다. 우리는 무언가를 볼 때 인간의 역사와 함께 덧붙여진 텍스트들의 기록으로, 그것을 보는 교양과 지식으로 점철된 인지판단에 따라 자동적으로 각인된 습관의 작용으로 보는 것이다.






▲ 이호진, 부근리고인돌 Bugeun-ri dolmen
Fine Art Print, 가변크기 2018







▲ 이호진, 장정리 석조여래입상 Jangjeong-ri stone Buddha statue
Fine Art Print, 가변크기 2014




이호진은 낯에는 너무 밝아 잘 드러나지 않았던 사물의 존재를 드러내기 위해서 문화재로 읽혀지는 텍스트를 뒤집어, 잉태하기 직전의 어둠상자에서 꺼낸 이미지로 제시한다. 즉 문화재, 골동품 등으로 역사의 가치로 평가되어 들러붙은 텍스트의 표상들을 다시 어둠에 가두는 것이다. 아니 차라리 아무 의미도 없는 그 자체로서 어둠에 둘러싸여 보이는 낯선 이미지 앞에서 인지판단이 끼어들 틈을 주지 않는다. 그것은 마치 영화가 끝나고 불이 켜진 빈 스크린 앞에서 생각에 잠길 때처럼 자동습관적 앎과 보기가 멈춘다. 그 결과 결말 없는 장면 앞에서 일상의 익숙하지 못한 당황스러움의 여지,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의 빈틈으로 추측과 상상이 끼어들어가는 것이다. 이때 사진은 텍스트에 의존하지 않을 때 비로소 이미지에 눈 뜬다. 그래야만 낯설어 진다.


제48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 .
2018 고양호수예술축제 국내프로.
2018년 하반기(7-12월) 행궁길 .
No Image: 텍스트 아트, 사운드 .
제17회 문신미술상 공모
예술공간 영주맨션 전시 작가 공.
2018 대안공간 눈 새싹-이음 프.
2018 예술공간이아 국제교류프로.
제14회 송혜수 미술상
엔젤공방 창업자 모집
2018 단예동아트센터 갤러리 신.
비영리전시공간 싹 작가공모
2018년도 한국안데르센상 작품공.
2018 공간 힘 기획전시공모 작가.
공예미술관 보임쉔 2018 공간연.
 
'건축왕' 정세권 선생이 남긴 교.
망가져버린 거장 작품, 사후 처.
일본의 조선 女도공
박정준 신임 고미술협회장 "古미.
부산, 예술이네
서울 도심 한복판 340억짜리 유.
하남 감일동서 백제 최고위층 석.
"아트부산에 부산이 없다?" 화랑.
‘문화국가 지름길’ 저작권법 .
경북도, 문화재 환수…1호 대상.
광화문광장, 시대정신 담는 공간.
백남준과 다다익선
 
아동미술강사님모십니다ㅡ광진구
성곡미술관 독일디자인100년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사업보.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
영어미술 강사 모집
안산문화재단 기간제근로자 채용.
M컨템포러리 마르크 샤갈 특별전.
구로문화재단 직원(코디네이터)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매표관리.
문화체육관광부 대체인력뱅크 모.
문화재청 일반임기제 공무원(문.
서귀포시임기제지방공무원 임용.
Join SNS  페이스북  트위터  싸이공감  네이버밴드  요즘
예술과아카이브 | 사업자번호 314-20-75752 | Tel 02-2654-7138
Email : arthub2@naver.com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Art Hub.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