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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된 시간 Documented Time - 장미리내展 :: Visual Art
장미리내(Mirinae Chang 張미리내)             
2017-06-21 2017-06-27
2017-06-21 PM 5:00
Open 10:00 ~ Close 19:00
토포하우스(TOPOHAUS)  다른전시 보기
서울 종로구 인사동11길 6
02-734-7555
topohaus.modoo.at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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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 Document

『 기록된 시간 Documented Time - 장미리내展 』

Mirinae Chang Solo Exhibition :: Visual Art











▲ 장미리내, ‘4주간의 취침’에 반응하기
종이 위에 청색 먹지, 징박힌 옷, 수채화, 색연필, 150x100cm, 2010









전시작가 장미리내(Mirinae Chang 張미리내)
전시일정 2017. 06. 21 ~ 2017. 06. 27
초대일시 2017. 06. 21 PM 5:00
관람시간 Open 10:00 ~ Close 19:00
∽ ∥ ∽
토포하우스(TOPOHAUS)
서울 종로구 인사동11길 6
T. 02-734-7555
topohaus.modoo.at









기록된 시간 Documented Time

장미리내


타지에서 4년 반, 그 후 한국에서 다시 4년 반이 흘렀다.
내 나라에서도 마치 이방인인 듯, 무던히 적응하려 노력해야 했다.

지나온 시간은 그저 꿈처럼, 아무일도 없었던 듯이 사라져갔다.
어느덧 나는 내가 있던 자리로 돌아와 있었다.

다행히 그곳에서의 순간들을 기록해두었다.
선잠을 자던 순간들, 공부하던 순간들, 숱하게 이사 다닌 순간들, 그 모든 내 삶의 기록들과, 슈퍼마켓이나 거리에서 나를 스쳐간 사람들을 이러저러한 흔적으로 남겨두었다.

때로는 하루하루가, 때로는 온전히 한 달의 시간이 그 안에 남아있다. 기억나지 않는 무수한 발자국과 자국들을 다시 마주한다.

그것들이 제각기 어디에서 왔으며 어떻게 서로를 지났는지, 그 후엔 어디로 갔으며 다시 돌아온 적이 있는지 나는 알지 못한다. 잠을 자며 꿈은 꾸었을까. 며칠 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 논문을 쓰면서 내 의자가 바닥을 긁는 그 찰나에 내 손가락이 자판의 어떤 활자에 닿아 있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찰나의 흔적 하나하나가 서로 얽혀 또 다른 이미지를 만들어 냈고, 그 때를 기억하는 순간의 맥락이 더해져 새로운 형상으로 태어났다.

모래알처럼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버린 순간들을 한 알 한 알 주워 담으며 그 안에 숨어 있는 그림을 찾아내려 했다.

마침내 그곳에서의 시간이 오롯이 캔버스에 담겼다.

이제 기록된 시간을 바라보며 추억에 잠긴다.






▲ 장미리내, 동물처럼:‘4주간의 취침’에 반응하기 3번째
종이 위에 흑색 먹지, 콘테, 150x100cm, 2013







▲ 장미리내, 2009년 12월 6일, 두 시간 마다 일어나기
종이 위에 프레팔지, 펜, 목탄, 142x88cm, 2017







▲ 장미리내, 서울에서의 날들(부분), 종이 위에 C-Print, 2017




After four and a half years abroad, I also have spent as many years back in Korea. All through the years I've had to struggle to adjust myself to my own country as if it was a foreign land.

The moment I went through it, each and every day seemed to disappear as though I dreamed it and nothing happened at all in reality. And the next thing I knew was that I just stood where I used to be.

Fortunately, some of the moments had been kept in a visual way.
Those were not only about the way I lived as a foreign student, like how I slept, how I studied, and how many times I had to move out,
and also about the people I came across where I went to frequently,
like supermarkets, or on streets.

Sometimes a day, sometimes a whole month, remains in the stack of my recollections.
Now I am looking at all those countless footprints and traces which I don't even remember exactly where had been made.

I do not know from where each of those came, under which circumstances it passed the others, to where it was heading, and whether it has ever come back. I hardly recall whether I dreamed or not while sleeping. For the days and nights in succession while I was absorbed in writing my dissertation, sitting in front of my computer, I never remember which keys I was pressing the very moment that my chair scratched the floor.

Yet all those traces and marks intertwined with each other created whole new images, which enabled me to envision another form of the images, extracting components from my own surroundings at the moment.

To discover the hidden imagery, I had to gather every grain of the moments that had escaped through my fingers like sands.

At last, it reveals itself on canvas.

So, the time that had been documented, now I look at to reminisce.


한국미술 해외출판 지원사업 공.
유리상자 - 아트스타 & 야외설치.
청년작가공모 리스톤청담 갤러리.
에코락갤러리 챌린지challenge展.
2017 SeMA-하나 평론상 공모
제16회 2017한성백제미술대상전
에코락갤러리 콜라주 전시 작가.
2017 문과방 페미니스트 작가공.
2017 대안공간눈 프로젝트 지브.
2017 치포리 갤러리 하반기 작가.
2017 탑골미술관 신인작가 공모
평창문화올림픽계기 서울로 7017.
Artspace 15.8 작품 공모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예술.
2018 갤러리가비 작가공모
 
박근혜 정부 때 '청와대 미술품'.
밀레날레 마을미술 작품, 백제시.
비밀 지하공간 3곳, 7월 잠깬다
7월 제주에 '미술장터' 선다
사탄은 어떻게 만들어졌나…예당.
한국 디자인계의 거목이 지다…8.
국내 최고 명성 국제갤러리, 제.
위장된 예술, 창조와 표절 사이
문화계 명사 9인-새정부에 바란.
문체부, 평창 문화올림픽 공공미.
홍성군, 고암 이응노 예술혼 잇.
“굳이 서울에 갤러리 낸 이유? .
 
에이컴퍼니 디자이너 / 프로젝트.
PKM갤러리 전시 기획팀 경력사원.
2017년 제3차 경기복지재단 직원.
(재)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직원 .
예술봉사단체 한국아트앤러브에.
서울거리예술축제2017 자원활동.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기간.
갤러리서림에서 직원 및 인턴사.
영국 국립미술관 테이트 명작전:.
(재)국립현대미술관진흥재단 후.
하남문화재단 2017년 여름 기획.
신문박물관 여름방학 도슨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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