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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집의 거주풍경 - 승효상展 :: Architecture        
전시작가 > 승효상(Seung H-Sang)
전시일정 > 2016-10-13 2016-11-20
초대일시 > 2016-10-13 PM 6:00
관람시간 > Open 10:00 ~ Close 18:00(주말 ~17:00, 월, 공휴일 휴관)
전시장소 > 진화랑(Jean Art Gallery)  다른전시 보기
주소 >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7-35
연락처 > 02-738-7570
홈페이지 > www.jeanart.net
전시포스터>
아티클 > 헤럴드경제 :: 승효상이 지은 열두집, 그 삶의 모습은…
  연합뉴스 :: '빈자의 미학' 건축가 승효상
  서울신문 :: 주택, 사유·물질·비물질의 공존체

'승효상' 의 다른 전시 보기 *동명이인의 전시일 수도 있습니다.
  ▶ FURNITURE: 실용과 예술 :: 2015.08.13~09.23 :: 일우 스페이스
  ▶ 건축가 승효상의 가구展 :: 2015.02.05~03.07 :: 가나아트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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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개요 / 평론
Untitled Document

『 열두 집의 거주풍경 - 승효상展 』

Seung H-Sang Solo Exhibition :: Architecture

















전시작가 승효상(Seung H-Sang)
전시일정 2016. 10. 13 ~ 2016. 11. 20
초대일시 2016. 10. 13 PM 6:00(출판기념회)
관람시간 Open 10:00 ~ Close 18:00(주말 ~17:00, 월, 공휴일 휴관)
∽ ∥ ∽

진화랑(Jean Art Gallery)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7-35
T. 02-738-7570
www.jeanart.net









● 서사의 풍경

승효상


개인주택은 특정한 개인의 삶을 위한 공간이다. 이 특성이, 불특정 다수의 삶을 위한 다른 건축유형들, 이를테면 아파트나 오피스 혹은 공공시설들과 구별하게 하는 요인이다. 이 여타의 시설들은 건축가가 평소에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개념을 그 특정 장소에 구체화시키면 되는 일이지만, 개인주택의 설계는 그곳에 살게 되는 이들을 면밀히 파악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 되고 만다. 어떤 경우에는 건축주의 비밀스러운 부분까지 알아야 정확한 집을 지어줄 수 있다. 따라서 어떤 의미에서 보면 개인주택은 건축가 혼자 설계해서 되는 일이 아니라, 어떤 삶을 사는 게 좋은지 거주자들과 같이 고민하고 연구해서 얻어지는 결과이다. 그래서 개인주택을 설계하는 일은 쉽지 않다. 또한 규모가 작은 건축의 설계비는 들이는 공에 비해 현저히 낮을 수 밖에 없어 이래저래 개인주택의 설계는 즐겨 받을 일이 아닌 게 사실이다.






▲ 승효상, 모헌, 사진 윤석무







▲ 승효상, 모헌, 사진 윤석무







▲ 승효상, 수백당, 사진 윤석무




그러나 개인주택에 대한 설계의 고민은 모든 건축설계의 기본이 된다. 장소에 대한 해석은 건축가의 몫이겠지만, 거주자의 삶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는 일은 불특정 다수의 건축을 자의적으로 그리는 일과는 비교할 수 없는 학습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건축가라면 아무리 못해도 한 두 해 동안 집 하나는 직접 그려야 건축의 펀더멘탈에서 이탈하지 않을 수 있다고 여기며 그렇게 해왔다. 이로재를 개설한지 27년이지만 그 동안 설계하고 지은 개인주택은 두어 채를 제외하고 여기에 소개하는 열두 채가 전부인 까닭이다.

1, 2층이 대부분의 규모인 주택에서는 평면의 구성은 대단히 중요하다. 거주자가 사는 방식을 결정하는 도면이며 그 자체로 거주풍경이다. 평면을 제대로 보는 일은 시점을 무한히 높여야만 가능한 일이니 무려 신의 위치에 다다라야 하는 일과 같으며, 이 말은 건축가는 스스로를 객관화시켜야 한다는 말과 같은 의미가 된다. 더욱이 자신의 집이 아니라 의뢰인의 삶의 방식을 조직하고 결정하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자신의 경계에서 이탈하여야만 그릴 수 있는 게 평면도이다. 그래서 나는 이 평면도를 보는 도면이 아니라 읽어야 하는 서사의 풍경이라고 일컫는다.






▲ 승효상, 모헌, 드로잉







▲ 승효상, 노헌, 드로잉







▲ 승효상, 수눌당, 드로잉







▲ 승효상, 와헌, 드로잉




Narrative Scenery |
A private residence is a space for a particular individual to live in. This characteristic is what distinguishes private residence from public facilities or other buildings used by an unspecific group of people such as apartments or offices. Specifying general concepts owned by the architect to that particular space is all that is needed for these other facilities, but designing a private residence becomes impossible if the individuals who would be living there are not identified meticulously. In some circumstances, the secretive parts of the owner should be known in order to build the precise house. Thus a private residence should not be planned by the architect alone, but rather is a result of collaborative deliberation and research with the dwellers on what kind of dwelling life is preferred. This is what makes designing private residence challenging. Also, the fee for a small sized architecture is much lower than the effort that is put in, which lowers the preference of undertaking the design of a private residence.

However, the deliberation of designing a private residence becomes the basics of all construction design. Although the interpretation of the site is the architect’s responsibility, constructive interpretation of the dweller’s life is a learning process that is incomparable to that of constructing for an unspecific group of people. Thus I considered that as an architect, drawing at least one house per a year or two would prevent me from evading the fundamentals of architecture. This is the reason why there are only twelve private residences introduced here excluding two houses even if it has been 27 years since Iroje was established.






▲ 승효상, 청고당, 사진 윤석무







▲ 승효상, 퇴촌주택, 사진 윤석무







▲ 승효상, 퇴촌주택, 사진 윤석무




The composition of the floor plan is very important for a house that only has one or two floors. It is the basic plan that determines the living pattern of the dweller and is a dwelling landscape in itself. Looking at the floor plan properly is only possible when the viewing point is extremely high, which makes it the job that can be done from God’s level. This means that the architect should look at the house from an objective standpoint. Moreover, a plan can be drawn only when one escapes from his own boundaries in order to organize and decide the living pattern of the client, and thus I realize a floor plan as a narrative scenery which should be read and not s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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